[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볼빨간사춘기가 이름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를 전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신봉선이 스페셜 DJ로, 루피와 볼빨간사춘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볼빨간사춘기는 "빨간볼사춘기, 불타는볼터치라고도 불린다. 래퍼 행주는 라디오에서 불타는 볼터치라 불렀다더라"고 전했다. DJ 김태균은 "행주도 가끔 걸레라고 불리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 청취자는 "어머니가 불빨간 떡볶이라 부른다"고 사연을 보내 웃음을 안겼다.
안지영은 엑소 멤버 백현과 호흡을 맞춘 '나비와 고양이를 소개하며 "(백현에게) 직접 연락을 했다. 앨범에 한 번도 피처링을 한 적이 없다. 마음 먹고 듀엣곡을 써서 들려줬더니 흔쾌히 좋다고 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13일 새 앨범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를 발매하고 컴백하다. 엑소 멤버 백현과 호흡을 맞춘 '나비와 고양이'와 타이틀곡 '품'은 차트 상위건에 오르며 인기를 얻었다.
래퍼 루피는 엠넷 '쇼미더머니7' 준우승자로, 최근 솔로 앨범 'NO FEAR[DELUXE]'를 발매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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