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구본승과 안혜경이 계약 커플 종료를 앞두고 케미를 폭발시켰다.
1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계약커플 종료를 앞둔 구본승, 안혜경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청춘들은 다음날 아침 준비를 위한 듀엣 가요제를 개최했다. 구본승, 안혜경은 '시작하는 연인들을 위해'라는 곡을 선곡했고, 두 사람의 선곡에 최민용은 "무슨 의미냐"고 캐물었다.
안혜경은 횡설수설해 웃음을 유발했다. 두 사람은 노래가 끝나고 90점을 받자 포옹했고, 이를 지켜보던 최성국은 "둘이 뭐하냐"고 질투했다.
이어 청춘들은 저녁 재료 획득을 위해 줄넘기 2단 뛰기를 제작진에 제안했다. 제작진은 3번 성공에 감자 한개를 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남자 출연진들이 나와 실력을 점검했고, 안혜경은 급하게 구본승을 불렀다. 구본승은 어설픈 자세로 웃음을 유발했고, 안혜경은 구본승 이미지를 걱정하며 "빨리 가서 불 피우라"고 다시 돌려보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양념장을 만들며 알콩달콩했고, 최성국은 밥 먹으며 안혜경에게 "밥 먹을 땐 조용하네. 커플 놀이 안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안혜경은 구본승과 계약 커플을 한 것에 대해 "내 편이 생겨 든든했다"고 말했고, 구본승은 "잊었던 감정을 다시 일깨워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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