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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 FA 윤호영·김현호·김태술 재계약···배강률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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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남자 프로농구 원주 DB가 소속 FA(자유계약선수) 선수의 재계약 및 외부 영입을 마쳤다.

DB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FA 자격을 취득한 윤호영, 김현호, 김태술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원주 DB와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체결한 (왼쪽부터)윤호영, 김현호, 김태술 [사진=KBL]
원주 DB와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체결한 (왼쪽부터)윤호영, 김현호, 김태술 [사진=KBL]

프랜차이즈 스타인 윤호영은 계약기간 3년에 보수 3억원에 잔류했다. 윤호영은 지난 시즌 35경기 평균 5.9득점 4.2리바운드 2.8어시스트 1.0 스틸 등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가드 김현호도 붙잡는데 성공했다. 김현호는 지난 시즌 34경기 평균 6.3득점 2.5어시스트 0.6스틸 등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계약기간 3년, 보수 2억 2천만원에 계약을 완료했다.

베테랑 가드 김태술도 DB 유니폼을 계속 입는다. 김태술은 지난 시즌 29경기 평균 4.45득점 2.66어시스트 1.62리바운드 등을 기록하며 관록을 과시했다. 계약기간 1년, 보수 1억원에 합의하며 현역 생활을 이어간다

DB는 이와 함께 서울 삼성의 배강률을 계약기간 1년, 보수 5천만원에 영입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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