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진태현, 이찬원, 김희재가 진태현 장모님을 위한 깜짝 공연을 성공시켰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진태현이 장모님을 위해 깜짝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진태현은 이찬원, 김희재를 찾아 트로트를 한 수 배웠고, 그 자리에서 두 사람과 함께 진미채라는 그룹을 결성했다.
이후 장모님과 박시은의 친정 식구들이 도착했고, 진태현은 '둥지'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숨어있던 이찬원, 김희재가 깜짝 등장해 '장모님'을 열창했다.
장모님은 두 사람이 등장하자 동공이 커지며 큰 호응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세 사람이 무대에 올라 흥 폭발 무대를 선사했다. 장모님은 싸 온 음식으로 세 사람을 대접했고, 진태현은 깜짝 공연이 성공한 것에 뿌듯해했다.
이날 신혼집을 찾은 박성광, 이솔이 커플의 모습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김포에 있는 타운 하우스에 들어가기로 하고 먼저 샘플 하우스에 들러 인테리어를 고민했다.
두 사람은 집 구석 구석을 살펴보며 신혼의 단꿈의 젖었다. 하지만 공사 현장을 보고 멘붕에 빠졌다. 한달 뒤 들어갈 집이 아직 기초 공사조차 안되어 있었던 것.
허허벌판을 보고 있는 두 사람에게 건축업자는 "코로나 때문에 모든 공사가 미뤄졌다"고 말했다. 박성광은 "결혼 날짜도 두번 미뤘는데, 입주 날짜까지 미뤄야 하다니...다른 사람들도 결혼하기가 이렇게 힘든 거냐"고 푸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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