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수호와 세훈이 어린이날을 맞아 봉사활동에 나서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6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수호와 세훈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복지시설인 선덕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특히 세훈은 선덕원과 인연이 깊은 것으로 유명하다. 매년 시간이 날 때마다 선덕원을 찾아 아이들과 게임, 운동을 하고 직접 식사를 챙기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곤 했다. 지난 해 어린이날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다른 연예인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번 어린이날 역시 마찬가지. 특별한 공식 행사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수호와 세훈은 함께 선덕원을 찾아 아이들을 살뜰히 챙기는 등 따뜻한 마음씨와 배려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엑소는 평소에도 선행에 앞장서며 전세계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왔다. 전세계 소외계층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은 기본이고,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여기에 몇 년째 조용히 어린이날 봉사활동에 임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엑소는 지난 해 정규 6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 개별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수호는 지난 3월 첫 솔로 앨범 '자화상'을 발매하고 '사랑, 하자'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오는 14일 입대한다. 엑소 멤버로서는 시우민과 디오에 이어 세 번째 입대다. 또 백현은 오는 25일 두 번째 솔로 앨범으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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