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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김고은, 대한민국서 재회 이민호에 격한 포옹...사랑 시작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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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민호가 다시 대한민국으로 돌아왔다.

2일 방송된 SBS '더킹: 영원의 군주'에서는 정태을(김고은 분)이 대한민국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곤(이민호 분)은 서울로 간 정태을 찾아 헬기를 타고 오고, 이를 보고 받은 구서령(정은채 분)은 이곤을 마중나왔가 정태을을 만난다. 구서령은 이곤이 정태을에게 다정한 모습을 보고 질투를 한다.

더킹 [SBS 캡처]
더킹 [SBS 캡처]

이곤은 정태을을 궁으로 데려와 음식을 만들어주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정태을 신분증을 넘겨준다. 그때 일본이 대한제국 해역을 침범했다는 보고가 들어오고, 이곤은 군복을 입고 전시체재에 들어갔다.

이곤은 정태을을 배웅하며 "또 보러갈게"라고 하고, 정태을은 "또 보자. 이곤"이라고 인사를 하며 떠났다.

정태을은 대한민국으로 돌아가 일상 생활을 하면서도 이곤을 기다렸다. 하지만 이곤은 일본과의 대치 상황을 맞아 한동안 대한민국으로 가지 못한다.

더킹 [SBS 캡처]
더킹 [SBS 캡처]

일본 군함은 이곤이 이끄는 대한제국 함대의 적극적인 공세에 결국 자신의 나라로 돌아갔다. 이곤은 이종인(전무송 분)에게 이림(이정진 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가 평행세계로 도망갔을 거라고 추측한다.

이곤은 이림을 찾아 다시 대한민국으로 오고, 정태을과 재회했다. 이곤은 "자네 잘 있었어? 날 기다렸고?"라고 말했고, 정태을은 그런 이곤의 품 안겼다.

더킹: 영원의 군주’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와 누군가의 삶·사람·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토 10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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