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고은이 대한제국으로 넘어갔다.
1일 방송된 SBS '더킹: 영원의 군주'에서는 이곤(이민호 분)이 정태을(김고은 분)을 데리고 자신의 세계로 데리고 갔다.
정태을은 이곤를 황제로 모시는 신하들과 만나고도 의심한다. 정태을은 조영(우도환 분)이 차고 있는 총을 보고 "이게 진짜라고? 한번 봐야겠다"고 말했다.
이곤은 조영에게 "총을 줘라. 그래야 믿는다. 다룰 준 안다"고 했고, 조영은 정태을에게 총을 내밀었다.
정태을은 "이게 진짜 총이라고?"라고 말하며 갑자기 이곤에게 총을 겨눴고, 조영은 그 앞을 맞아섰다. 정태을은 "황제가 진짜라고?"라고 황당해했고, 이곤은 "그 총 진짜다. 조영은 절대 비키지 않을 거고, 넌 사람을 죽이게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정태을은 체념한 듯 조영에게 총을 건넸다.
‘더킹: 영원의 군주’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와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토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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