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미스터트롯' 김호중, 류지광이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다.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측은 29일 조이뉴스24에 "김호중, 류지광이 게스트로 출연한다"며 "오는 5월 4일 방송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밥은 먹고 다니냐'는 정성을 담은 따뜻한 국밥 한 그릇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토크 예능 프로그램. 앞서 류지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호중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호중이와 일도 같이 하고 얘기도 많이 하니 넘 좋다. 닮은 구석이 참 많네 우리가. 평생 함께 가자 동생아"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류지광은 김수미에 대해 "이 분의 욕을 먹으며 지금까지 잘 자라왔다. 너무나도 존경하고 좋아하는분, 김수미 선생님을 실제로 뵜다"고 전하며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어 "고난 공감대를 잘 느낀 윤정수 형님, 개그팬 이진호 씨, 야구여신 최희 씨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방송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굴곡진 인생을 살았다. 과거 살아온 이야기부터 현재 인기를 얻기까지는 물론이고 앞으로의 포부, 그리고 김수미의 조언이 더해져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방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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