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부부의 세계'와 '사랑의 콜센타'가 안방극장에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 있다.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 영향력까지 모두 장악했다.
28일 CJ ENM이 발표한 4월4주(4월20일~26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에 따르면 JTBC '부부의 세계'는 5주 연속 드라마 부문 1위를,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2주 연속 비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4월4주 순위는 지난주와 큰 변동이 없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부문 1위인 '부부의 세계'를 비롯해 2위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3위 SBS '더킹: 영원의 군주' 역시 지난주와 동일한 순위에 올랐다.
다만 tvN '화양연화'와 KBS 2TV '본 어게인'은 각각 4위와 5위에 신규진입했다.
비드라마 부문의 순위 정체는 더욱 심했다. '사랑의 콜센타'가 2주 연속 1위에 오른 가운데 MBC '나혼자 산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JTBC '아는 형님', SBS '런닝맨' 까지 상위 5개 프로그램이 모두 지난주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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