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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드립니다' 종영, 설민석 "매주 강독 준비, 생명 타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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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책 읽어드립니다'가 27일 종영했다.

tvN '요즘 책방: 책 읽어드립니다'가 27일 '걸리버 여행기'편을 끝으로 첫 시즌을 마무리했다.

'책 읽어드립니다'는 스테디셀러 책들을 알기 쉽게 풀어주는 독서 프로그램으로, 매주 다양한 책들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어려운 책은 쉽고 흥미진진하게 읽어주는 설민석, 책 읽기 초보자의 시선에서 맞춤형 질문으로 공감을 얻은 전현무, 모든 책을 색다른 시선으로 해석하는 이적, 독서를 사랑하는 윤소희, 박학다식함을 바탕으로 책의 이해를 도와준 장강명 등 출연진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분야를 가리지 않는 책 소개와 강독도 시청자들이 주목한 포인트였다. '사피엔스' '징비록' '페스트' '삼국지'등 직접 읽기는 부담스럽거나, 너무 익숙하지만 누군가 한 번쯤 짚어줬으면 했던 도서들을 매주 선정해 흥미를 유발했다. 어려운 책은 쉽게, 친숙한 책은 미처 몰랐던 부분까지 다루며 '책'에 대한 시청자들의 진입장벽을 한층 낮췄다는 평.

첫 시즌을 마치며 설민석은 "강독을 매주 준비하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생명이 타는 기분을 느꼈다. 다시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책 읽어드립니다' 제작진은 " 매주 두꺼운 책, 쉽지 않은 책을 함께 읽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 저희와 함께한 책 읽기가 매 순간 즐거우셨길 바란다. 작은 좋은 습관 하나하나가 모여 좋은 결과를 만들듯 독서를 생활화해 모두가 풍족한 일상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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