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박시은이 남편 진태현의 분리불안을 걱정했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부부 심리상담을 받는 박시은, 진태현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박시은은 보통의 부부보다 많은 시간을 함께 한다며 "하루 20시간 정도 같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진태현이 자전거를 타거나 게임을 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집에 있어도 같은 공간에 함께 있다는 것. 이에 전문가는 진태현을 '아내껌딱지'라고 표현했다.
박시은은 "가족이 늘어나 남편에게 시간을 더 할애하지 못할 것 같다. 남편의 마음을 알고 싶다"고 진태현의 분리불안을 걱정했다.
진태현은 예전부터 자신의 정신상태를 상담받고 싶었지만 용기 내지 못한 것에 "(박시은이) 가자고 해줘서 고마웠다"고 솔직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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