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우, 생후 4일 딸 공개…귀염둥이의 윙크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배우 한지우가 태어난지 4일 된 딸을 공개했다.

3일 오전 한지우는 자신의 SNS에 "데뷔 5일. 벚꽃과 함께 태어난 공주님. 무럭무럭 자라는 중이에요. 벚꽃엔딩 말고 젖내엔딩. 시간이 멈췄으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갓난 아기임에도 숱이 많은 머리카락과 흰 피부가 사랑스러운 한지우의 딸이 마치 윙크를 하는 듯 미소 짓고 있다.

지난달 31일 긴 진통 끝에 자연분만으로 딸을 얻은 한지우는 4일만에 훌쩍 큰 딸의 모습을 공개, 모성애를 드러냈다.

한지우는 2007년 미스코리아 중국 진 출신으로 주목받았다.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밤을 걷는 선비', '피고인' 등에서 배우로 활동했다.

2017년 11월에는 2년간의 열애 끝에 3살 연상의 대기업 연구원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