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김명수, 신예은 주연의 '어서와'가 또다시 시청률 1%대를 기록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서와'는 전국 시청률 1.5%와 1.7%를 기록했다. 드라마 최저시청률이다.
'어서와'는 수요일엔 2~3%를 유지하지만 동시간대 TV조선 '미스터트롯' 후속프로그램과 맞붙는 목요일엔 1%대로 떨어지는 상황. 2일 역시 '미스터트롯' 후속 예능 '사랑의 콜센타'와 경쟁해 시청률 1%대에 그쳤다. 이날 '사랑의 콜센타'는 19.9%와 23.0%를 기록했다.
특히 '어서와'는 현재 방송 중인 지상파 드라마 최저시청률이다. 비록 시간대는 다르지만 9시대 방송되는 MBC '그남자의 기억법'은 3.2%와 4.0%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홍조(김명수)가 새로운 주인에게로 입양이 결정돼 임시 보호 중인 솔아(신예은)과 헤어질 위기에 처하자, 어떻게든 해서 솔아의 곁에 있으려 노력하는 처절한 순간이 담겨 애잔한 슬픔을 선사했다.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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