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글로벌 대세그룹' 갓세븐이 4월 말 컴백한다.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갓세븐은 4월 말 컴백을 목표로 앨범 발매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빠르면 4월 말, 늦어도 5월 중 새 앨범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로써 갓세븐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 이후 약 5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갓세븐은 국내외 너른 인기를 발판으로 '글로벌 대세' 그룹으로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 북남미 유럽 아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월드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고, 최근 브이라이브 팔로워 700만명을 돌파하며 세계적인 팬덤을 입증했다.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는 MAMA 페이보릿 댄스 퍼포먼스,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상, 골든디스크 음반부문 본상, V 하트비트 글로벌 아티스트상 등을 수상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그룹 뿐만 아니라 멤버 개개인 역시 활발히 활약 중이다. 진영은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 출연하며, 영화 '야차'에서 막내 정대로 분해 관객을 만날 준비 중이다.
잭슨은 솔로곡 '100Ways'를 발표하며 중국 음원사이트 왕이윈 뮤직 인기 차트 1위에 올랐으며, 뱀뱀은 태국에서 8개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며 광고계에서 두각 나타내고 있다.
이같은 개별 활동에 더해 갓세븐은 4월 말 완전체 컴백으로 멤버별 시너지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다양한 콘셉트와 흠결 없는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은 갓세븐이 이번 컴백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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