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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우정' 이신영 "학원물인데 느와르 느낌…순수·진솔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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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계약우정'으로 드라마 첫 주연을 맡은 배우 이신영이 첫 하이라이트 영상을 본 소감을 전했다.

1일 오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계약우정'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신영, 신승호, 김소혜가 참석했다.

이날 이신영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처음 봤다. 학원물인데 생각보다 느와르같다"고 했다.

 [사진=KBS]
[사진=KBS]

4부작 드라마 '계약우정'(연출 유영은, 극본 김주만, 제작 메가몬스터)은 존재감 없던 평범한 고등학생 찬홍이 우연히 쓴 시 한 편 때문에 전설의 주먹이라 불리는 돈혁과 '계약우정'을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시(詩)스터리 모험기.

극중 평범한 고등학생 찬홍 역을 맡은 이신영은 "평범함의 기준치가 모두 다르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행동과 표정, 말투를 잘 지켜봤다"라며 "찬홍의 매력은 순수함과 진솔함에 있다"고 표현했다.

한편, 돌아온 KBS 월화드라마의 시작을 알리는 '계약우정'은 4월6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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