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레이놀즈와 블레이크 라이블리 부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지를 위해 40만달러(한화 약 4억8천만원)를 또 기부했다.
3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들은 라이언 레이놀즈와 블레이크 라이블리 부부가 뉴욕 병원 4곳에 40만달러를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16일 100만달러(한화 약 12억원)를 피딩 아메리카와 푸드 뱅크스 캐나다에 각각 기부한 바 있다.
당시 라이언 레이놀즈는 "코로나19는 노년층과 저소득 가장에 심각한 피해를 끼치고 있다. 그래서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나는 '피딩 아메리카'와 '푸드 뱅크스 캐나다'에 100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부 소식을 전하며 "우리 모두는 서로를 위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그게 단순히 집에 머무는 것일 뿐이라도"라고 전했다.
다.
한편 라이언 레이놀즈와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지난 2012년 결혼식을 올린 후 세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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