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임영웅, 영탁을 비롯해 '미스터트롯' TOP7 완전체가 이번 주 '뭉쳐야 찬다' 녹화에 참여한다.
JTBC '뭉쳐야 찬다' 측은 25일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의 주인공들인 트롯맨 TOP7을 포함한 '미스터트롯' 팀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미스터트롯' 팀과 '어쩌다FC'의 축구 대결은 이번 주 중 촬영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미스터트롯' TOP7 완전체는 최초로 타 예능에 출격하게 됐다. 학창시절 축구선수를 꿈꿨던 임영웅과 조기축구회만 4개나 들고 있는 김호중을 비롯한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의 주인공들은 제작진을 통해 자칭 축구 덕후임을 밝히며 "가장 즐겨보는 프로그램이다", "스케줄 이동할 때 늘 챙겨본다"며 최애 예능인 '뭉쳐야 찬다'에 출연하게 된 기쁜 마음을 전했다.
'미스터트롯' TOP7 이외에도 마스터이자 연예인 축구단의 고문인 진성과 구단주인 박현빈,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 노지훈, 동네 풋살에서 날아다니는 태권도 세계 랭킹 1위 나태주까지 함께한다.
또 '미스터트롯'의 진행자 김성주는 "트롯맨들이 노래뿐만 아니라 축구 실력이 굉장하다고 소문이 자자하다"면서 애정 어린 마음을 비췄다.
'미스터트롯' 팀이 출연하는 '뭉쳐야 찬다'는 4월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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