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주헌이 활동을 재개한다. 상반기 컴백에 무리 없이 합류해 다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몬스타엑스 주헌은 최근 불안 증세가 많이 호전되면서 팀 활동 합류 및 활동 재개를 결정했다.
주헌은 지난 1월 12일 심리적 불안 증세로 인해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소속사는 "주헌은 검사 결과 불안 증상으로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권고를 받았다"며 "향후 주헌의 복귀는 회복 상태와 전문의의 소견에 근거하여 결정될 예정"이라 밝힌 바 있다.
이후 주헌은 지속적인 치료와 안정을 취하며 눈에 띄게 상태가 호전됐고, 최근 소속사와 팀 멤버들과 상의 끝에 활동 재개를 결정했다.
몬스타엑스는 올 상반기 6인 완전체 컴백을 예정 중에 있다. 이미 내부적으로는 주헌이 이번 컴백에 합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주헌 역시 몬스타엑스의 컴백 준비에 어느 때보다 열의를 가지고 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화제를 모으며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ALL ABOUT LUV'를 통해 빌보드 메인차트 '빌보드 200' 5위를 포함해 빌보드 차트 총 7개에서 톱 10, 롤링스톤 '톱 200 앨범' 7위, 라디오 디즈니의 '톱 라디오 디즈니 송즈' 차트 1위, 타임지 선정 '금주의 베스트 곡 5'에 자리하며 역대급 성과를 만들어 냈다.
지난 17일에는 NBC '켈리 클락슨 쇼'에 출연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무대를 꾸며 현지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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