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장동윤이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마요'로 JTBC 드라마 복귀에 나설 전망이다.
23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장동윤은 JTBC 새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마요'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마요'는 잘생김, 섹시함, 진지함을 다 갖춘 직진남 후배와 연하는 남자로 안 본다는 선배, 두 사람의 밀당&설렘 로맨스를 담은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 소설은 2017년 열린 '로맨틱 콜라보' 공모전에서 현대로맨스 분야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수상과 동시에 드라마 판권을 판매해 기대를 모았다.
JTBC 측은 "장동윤에게 섭외 제안을 한 것이 맞고, 긍정 검토중이다"라고 밝혔다.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데뷔한 장동윤은 '솔로몬의 위증', '시를 잊은 그대에게', '미스터 션샤인', '땐뽀걸즈', '조선로코-녹두전' 등의 드라마와 영화 '뷰티풀 데이즈'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장동윤은 현재 OCN '써치' 출연을 확정 짓고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써치'는 최전방 비무장지대에서 미스터리한 실종과 살인사건이 시작되고, 이 곳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구성된 최정예 수색대의 이야기로,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그 가운데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마요' 러브콜까지 받으며 남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것. 만약 장동윤이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2016년 방송된 '솔로몬의 위증' 이후 약 4년 만에 JTBC 드라마 복귀를 하게 된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마요'의 방송 시기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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