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걸스데이 출신 연기자 혜리가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을 요구하며 국민적 참여를 독려했다.
22일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분노를 넘어 공포스럽습니다. 부디 강력한 처벌이 이뤄지길"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혜리는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글과 '텔레그램 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공개'를 요구하는 국민청원글 캡처 사진을 각각 게재했다.
한편,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 등의 성착취물을 제작·유통한 혐의를 받는 '박사' 조모 씨의 신상을 공개하라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역대 최다 인원의 동의를 받았다.
지난 18일에 올라온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 청원은 22일 오후 5시 현재 190만여 명의 동의를 받았다. 청원인은 "타인의 수치심과 어린 학생들을 지옥으로 몰아넣은 가해자를 포토라인에 세워주세요"라며 조씨의 신상공개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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