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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리아, 3월20일 싱글 ‘봄’으로 컴백…신중현프로젝트 마지막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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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가수 리아가 3월20일 오후6시 새 싱글 ‘봄’으로 돌아온다.

97년 ‘개성’을 타이틀 곡으로 화려하게 등장한 리아는 반삭의 헤어스타일과 에스닉한 패션, 독특한 음색의 파워풀한 보컬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녀의 대표곡이 된 메가히트곡 ‘눈물’과 드라마 ’하늘이시여’의 OST ‘내 가슴에게 미안해’ 등 여러장의 정규앨범과 OST앨범을 통해 꾸준히 히트곡을 발표했던 리아는 2014년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음악적으로 상당히 진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던 ‘신중현프로젝트’시리즈를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2016년에는 EDM과의 접목, DJ아이티와 ‘강철나비’라는 싱글을 발표하기도 하는 등 음악적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며 음악인의 행보를 걸어가고 있었다.

가수 리아가 3월20일 오후6시 새 싱글 ‘봄’을 공개한다.  [사진=BYC엔터테인먼트]
가수 리아가 3월20일 오후6시 새 싱글 ‘봄’을 공개한다. [사진=BYC엔터테인먼트]

최근 리아는 탑골가요의 영향으로 양준일이나 태사자가 성공적인 컴백을 가진 것에 용기를 얻어 오랜 기간 DJ DOC와 함께 ‘부다사운드’를 이끌던 조병영 대표와 손잡고 새 소속사 BYC엔터테인먼트에 합류, 든든한 지원군과 함께 새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새로 발표하는 리아의 ’봄’은 봄노래의 원조격인 곡으로. 1973년 신중현이 쓰고 김정미가 노래한 곡으로 수많은 봄노래 중 단연 원조라 할 수 있는 곡이다.

최근 침체되고 얼어붙은 사회적 분위기에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노래했다는 리아의 ‘봄’은 원곡보다 훨씬 강하게 ‘봄이여’를 외치고 있다.

이는 원곡자 신중현의 큰아들이자 시나위의 리더로 있는 신대철의 편곡에 리아의 파워풀한 보컬이 입혀진 결과로 원곡과는 사뭇 다르게 느껴진다.

리아의 ‘봄’은 그동안 ‘할말도 없지만’, ‘꽃잎’, ‘그 누가 있었나봐’ 등 신중현의 명곡들을 꾸준히 재해석해 왔던 리아의 ‘신중현프로젝트’의 마지막 앨범이기도 하다. 그녀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5~6월경에는 신곡 발표도 준비하는 등 본격 적인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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