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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페이스북 글에 상처 받은 교원들에게 사과하는 조희연 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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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페이스북 생중계를 통해 "어제 저의 신중하지 못한 페이스북 댓글에 상처를 받으신 전국의 교사분들께 정중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머리 숙여 사과하고 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사진=서울시교육청]

조 교육감은 "저의 댓글이, 교육을 통해 한 존재를 성장시킨다는 소명과 자부심으로 직에 임하고 계시는, 선생님들의 자긍심을 무너뜨렸다는 생각에, 한숨도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더군다나 선생님들은 어려운 학교 환경 가운데, 학생 교육을 넘어 안전과 건강, 돌봄까지 지키고 계십니다. 여기에 오로지 사명감으로 개인적인 희생까지 감수하며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계시는 분들이기에 저의 이번 실수가 더욱 아프게 다가옵니다. 우리 학교는 선생님들의 헌신으로 그리고 선생님들의 노고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불필요한 댓글 논란을 만들어서 죄송하고 제 표현에 상처받으신 선생님들께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을 전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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