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글로벌 톱모델 천진호가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 김소연 대표와 뉴욕에서 만났다.
지난 1일 방송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미국 뉴욕으로 출장을 떠난 김소연 대표와 세계적인 톱모델 천진호의 만남이 전파를 탔다.
뉴욕 지사에서 글로벌 오디션 관련 회의를 진행하던 김소연은 직원들의 미흡한 준비에 격분했고, 분위기는 급격히 냉각됐다.

김소연이 직원들을 질책하던 중 뉴욕에 거주하고 있는 모델 천진호가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사무실로 들어섰다. 명품 브랜드들로부터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18년차 톱모델의 등장에 김소연의 얼굴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사무실에는 평화가 찾아왔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바뀌자 한 직원은 김소연을 보며 연신 웃음을 터뜨렸고, 이에 김소연은 “왜 자꾸 웃어?”라며 발끈하며 한마디를 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이러시면 안돼죠”라며 갑버튼을 눌렀다.
한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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