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터트롯'의 유력한 우승후보 임영웅이 본선 4차전 준결승 1위를 기록했다.
5일 밤 방송된 원조 트로트 서바이벌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10회에서는 결승행 티켓을 두고 뜨겁게 맞붙은 14인 트롯맨들의 4차전 대결이 그려졌다. 손에 땀을 쥐는 대결의 승자는 임영웅이었다.
그리고 이날 방송에서는 최종 결승 진출자 7인이 가려졌다. 1위 임영웅을 시작으로 2위 이찬원, 3위 영탁 4위 정동원, 5위 김호중, 6위 김희재, 7위 장민호가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김경민과 신인선, 김수찬, 황윤성, 강태관, 류지광, 나태주 등은 후순위에 밀려 아쉽게 탈락했다.
1라운드 총점 1위는 임영웅이 차지했다. 이어 진행된 2라운드 '1대1 한곡 대결'에서 승패가 갈렸다.
임영웅은 김수찬과 듀엣무대에서 마스터들의 몰표를 받았다. 이찬원 역시 나태주와 한 무대를 꾸며 전 마스터들의 선택을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임영웅은 1라운드 1위에 이어 4차전 전체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이찬원은 1라운드 2위 영탁을 제치고 4차전 전체 2위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미스터트롯'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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