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신천지 연루 연예인 명단이라는 속칭 '지라시'가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개그맨 유재석의 종교는 이와 전혀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털사이트 인물정보 및 각종 온라인 백과사전에 따르면 유재석의 종교는 불교다. 그는 과거 '유퀴즈온더블록' 출연 당시 방송에서 자신의 종교는 불교임을 밝힌 바 있다. 그의 부인인 나경은은 개신교 신자인데, 이 때문에 결혼 전 잠시 집안간 갈등이 있었지만 서로 존중하면서 결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온라인을 중심으로 '유명 연예인 신천지 신도'라는 루머글이 급속하게 퍼졌다. 유재석을 비롯해 이벙현, 이동욱 등 톱스타들이 신천지 신도라는 근거없는 루머였다. 가수 아이비, 테이 등도 신천지 루머에 시달렸다.
이에 각 연예인들의 소속사들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강력 대처 계획을 밝혔다.
유재석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 또한 "소속 연예인은 이 종교와 전혀 무관하고 해당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며 "악성 루머 양성, 악의적인 비상 게시물과 관련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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