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이경규는 4일 오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경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최전선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진들과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힘을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저의 보탬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기부금은 대구와 경북지역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과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의료진을 위한 방역용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이경규는 현재 KBS 2TV '개는 훌륭하다'를 비롯해 '편스토랑',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대항해 시대', JTBC '막나가쇼' 등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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