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시즌3로 돌아온 '하트시그널'이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비주얼 갑(甲) 출연진들의 대거 합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둔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는 청춘 남녀들이 '시그널 하우스'에 머물며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들이 이들의 썸을 추리하는 러브 서스펜스 예능 프로그램. 기존 예측단이던 가수 이상민, 작사가 김이나,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에 이어 배우 윤시윤, 모델 한혜진, 가수 피오가 합류했다.
최근 공개된 '하트시그널3' 포스터에는 '다시, 첫 사랑'이라는 문구와 함께 일반인 출연자 8명의 모습이 담겨있다. 남자 넷, 여자 넷으로 구성된 '시그널하우스' 입주자들은 훈훈한 외모와 남다른 분위기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특히 건대 수의학과 여신으로 불리던 출연자와 항공업계 종사자 여성 등이 방송 전부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4일 '하트시그널3'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이번 시즌 출연자를 섭외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제작진은 어떤 인물을 출연시킬 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라고 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속에 일반인 단체 촬영이 부담스럽기도 할 터. 하지만 다행히 이들의 촬영은 이미 끝난 상황. 관계자는 "'시그널 하우스'에 머물며 썸을 타는 8인의 일반인 촬영은 마무리가 됐다. 연예인 예측단의 스튜디오 촬영만 남겨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트시그널3'는 25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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