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임대료 인하에 나섰다.
서장훈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관계자는 4일 조이뉴스24에 "서장훈이 보유 건물 임대료를 2개월 동안 인하하기로 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서장훈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건물에 입주한 임차인들이 힘든 상황에 직면한 것을 안타까워했다고.
이에 서장훈은 자신이 보유한 서울 서초구 서초동, 동작구 흑석동, 마포구 서교동 건물 3곳의 요식업 임차인들에게 2개월 동안 임대료 10%를 감면해 주기로 결정했다.
서장훈은 주변 시세보다 임대료를 적게 받으며 '착한 건물주'로 불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서장훈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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