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코로나19 확진 루머를 해명했다.
정샘물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 두어달 동안 꼼짝없이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코로나19 관련 걱정해주셔서 올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정샘물은 "저 코로나 안 걸렸다. 아이들과 거의 모든 시간을 보내며, 그동안 바빠서 함께하지 못했던 미안함을 만회하고 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 건강하다"라고 강조했다.
또 정샘물은 "지난주 사랑하는 청하의 밀라노 출장에 동행했던 우리 스태프들도 다행히 음성판정 나왔다. 아무 근거도 없는 이야기 때문에 걱정해주시는 많은 분들 걱정하지 마시라고 올린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밀라노 일정에 참석한 청하의 현장 스태프 2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이후 청하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청하를 비롯한 많은 스타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루머에 휩싸여 난색을 표했다.
정샘물 역시 마찬가지. 이에 정샘물은 "저는 밀라노에 참석 안했다"며 "안타깝게도 확진 받은 분들 빠른 쾌유 바란다. 이 재난 상황을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슬기롭게 이겨나가기를 기원한다. 특별히 대구 경북 지역에 계신 분들 힘내시고 이겨내시길 기도한다. 저도 함께 하겠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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