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루키' MCND, 데뷔 동시에 글로벌 인기…해외 언론도 관심↑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신인 그룹 MCND가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27일 티오피미디어의 신인 5인조 보이그룹 MCND가 데뷔 앨범 'into the ICE AGE(인투 디 아이스 에이지)'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같은 날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곡 'ICE AGE(아이스 에이지)'로 데뷔 무대를 선보인 MCND는 쉴 새 없이 진행되는 강렬한 퍼포먼스 속에서도 칼군무와 완벽한 라이브를 보여주며 '괴물 신인'의 등장을 알렸다.

특히 MCND는 방송 직후 포털사이트(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0대 순위 3위, 전 연령 순위 8위까지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앞서 자작곡 'TOP GANG'으로 프리 데뷔 무대를 꾸미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MCND의 정식 데뷔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팬뿐만 아니라 MCND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과 응원이 쏟아져 눈길을 끌고 있다.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등 유럽 지역, 미국,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미주지역까지 전 세계 20여 국의 팬들이 SNS를 통해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MCND의 데뷔에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또한 중국 포털사이트 소후닷컴 엔터 뉴스와 텐센트 플랫폼 치어하오, 엔터테인먼트 주간지(娱乐壹周刊) 등도 MCND의 데뷔 소식과 함께 앨범을 상세히 소개, 중화권 내 MCND를 향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데뷔 앨범 발매와 함께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MCND가 탈신인급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저격한 가운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MCND는 28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ICE AGE'로 데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MCND의 데뷔 앨범 'into the ICE AGE'는 오는 3월 2일 오프라인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