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측 "신인 걸그룹 계획 중, 블랙핑크·위너 앨범이 우선"(공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새 걸그룹 론칭을 예고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7일 "신인 걸그룹을 계획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할 것"이라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지금은 블랙핑크와 위너의 새 앨범 준비에 집중할 것"이라 덧붙였다.

앞서 스포티비뉴스는 YG엔터테인먼트가 '베이비 몬스터즈'라는 상표권을 등록했고, 최근 멤버를 확정해 올 하반기 론칭할 것이라 보도했다.

만약 YG엔터테인먼트가 새 걸그룹을 론칭한다면 이는 블랙핑크 이후 약 4년만에 선보이는 팀이 된다.

또한 YG엔터테인먼트는 보이그룹 트레저 데뷔를 앞두고 있는만큼, 2020년 YG의 남녀그룹이 동시 출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