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1박2일' 김선호가 소안도에서 즉석 팬미팅을 가졌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선호와 멤버들이 소안도를 찾아 기상미션으로 태극기 교체 작업에 나섰다.
작업 도중 현지 어머니들의 반가운 환호성에 의기양양한 것도 잠시. "근데 누구래?"라는 말에 김선호는 그만 침울한 표정을 짓고 말았다.
하지만 한 아주머니가 "우리 손주가 너를 애타게 찾고 있다"는 말에 "제가 누구인지 아느냐"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리고 한 소녀가 등장했다. "김선호다. 1박2일 멤버 중에 제일 좋아한다"고 했다. 그 말에 김선호는 힘을 얻었고, 사인을 해주고 같이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소안도 '보물찾기 레이스'와 '내 노래를 들어봐' '단결 99초 스탠바이큐' 등 각종 이벤트게임이 펼쳐졌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