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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워크맨', 오늘(21일) 결방 "코로나19 여파로 녹화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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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워크맨'이 코로나19 여파로 한 주 결방된다.

'워크맨' 측은 지난 20일 공식 채널을 통해 "내일만 손꼽아 기다린 잡것들('워크맨' 구독자 애칭)에게 정말로 미안하지만 결방하게 됐다"고 밝혔다.

'워크맨'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결방된다. [사진=워크맨 유튜브]
'워크맨'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결방된다. [사진=워크맨 유튜브]

이어 "코로나19 여파로 녹화를 못해서 한 주 쉬어가는 걸로 결정했다"며 "아쉽지만 '워크맨'은 다음 주에 돌아온다. 마스크 꼭꼭 쓰고, 손 깨끗이 씻고. 아프면 혼난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2월 21일 결방 공지 사진에는 장성규가 마스크를 쓰고 '안전제일'을 강조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녹화 지연'이라는 문구도 눈에 띈다.

'워크맨'은 장성규가 각종 직업 체험기를 담은 유튜브 콘텐츠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공개된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구로 확산되면서 감염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공연과 공개 녹화 일정이 모두 취소되고 있는 상황이며, 극장가 역시 관객수가 급감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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