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엑소의 리더 수호가 솔로 가수로 나선다.
19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수호는 오는 3월 중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또 한번 가요계 평정에 나선다. 이로써 수호는 첸과 백현에 엑소 멤버 중 국내에서는 세 번째 솔로 주자가 됐다.
수호는 2012년 엑소로 데뷔해 국내를 넘어 전세계를 휩쓸며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엑소는 지난 해 정규 6집 'OBSESSION'으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61개 지역 1위,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및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 등 각종 국내외 차트를 석권하며 막강 파워를 입증했다.
특히 수호는 뮤지컬과 영화에서 무한 매력을 발산하며 전천후 활약을 이어왔다. 지난 5일까지 뮤지컬 '웃는 남자'에서 기이하게 찢어진 입을 가진 비극적 운명의 주인공 그윈플렌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뮤지컬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여기에 솔로 앨범 발매까지 확정지으며 솔로 가수로서의 저력도 재확인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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