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퍼시잭슨과 번개 도둑', '나홀로 집에' 감독의 SF 판타지 대작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영화 '퍼시잭슨과 번개 도둑'이 TV 방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전문 케이블 채널 'OCN은 17일 오후 지난 2010년 개봉했던 영화 '퍼시잭슨과 번개 도둑'을 방영하고 있다.

'퍼시잭슨과 번개 도둑'은 그리스 로마 신화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고대 그리스 신들과 함께 공존하고 있는 현대도시를 배경으로 퍼시 잭슨의 모험담을 그렸다.

로건 레먼이 주인공 퍼시 재슨 역을 맡았고 제임스 본드로 유명한 피어스 브로스넌, 킬 빌의 우마 서먼, 베테랑 배우 숀 빈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했다. 영화 '나홀로 집에'를 연출했던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0년 2월 개봉해 184만 관객을 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