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지하철 3호선이 전동차 고장으로 한동안 지연 운행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에 따르면 17일 오전 6시50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에서 전동차가 고장나 운행이 25분간 지연됐다.
눈내리는 월요일 출근시간 지하철이 제때 오지 않자 시민들이 버스를 타기 위해 지하철 밖으로 일제히 빠져나갔고, 이에 따라 주변 정류장이 크게 혼잡해졌다.
사고난 전동차는 지축 차량기지로 옮겨졌으며 3호선은 오전 7시15분께부터 정상적으로 운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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