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육각수 조성환이 군 시절 배우 하정우를 동티모르로 파병 보낸 일화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2020 화려한 귀환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육각수 조성환은 배우 하정우와 군대 선후임 관계라고 밝혔다. 이어 하정우를 동티모르로 파병 보낸 사람이 바로 자신이라고 털어놨다.
조성환은 "군 복무 당시 동티모르로 파병을 가야 할 일이 있었는데 후임이었던 개그맨 강성범과 배우 하정우를 자신이 추천했다"며 미안하면서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조성환은 '국악계 아이돌' 유태평양과 함께 '흥보가 기가 막혀'를 EDM과 판소리가 결합한 2020년 버전으로 재해석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방송에는 조성환 외에도 이재영, 현진영, 김준선, 에메랄드 캐슬 지우, 스페이스 에이김현정과 제이슨 등이 출연한다. 15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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