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웅 안재홍이 '사냥의 시간' 배우들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표했다.
안재홍은 14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영화 '사냥의 시간'과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안재홍은 '사냥의 시간'에서 호흡을 맞춘 이제훈, 최우식, 박정민에 대해 "너무 신이 났다. 저도 관객으로서 다들 좋아하는 연기자들이다. 그런 배우들이 한 곳에 모여, 마치 합창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안재홍은 "합도 정말 좋았다. 처음 호흡을 맞췄는데 진짜 친구처럼 보이는 과정이 힘들지 않았다. 마음이 맞고 잘 통해서 서로 의지가 됐다"라고 전했다.
또 안재홍은 아카데미 4관왕 영예를 안은 '기생충'의 최우식이 '사냥의 시간'에 나온다며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장성규가 "최우식부터 그리고 내일 오픈하는 '트래블러'에는 강하늘과 나온다. 요즘 가장 핫한 배우들과만 만났다. 인복이 많다"라고 하자 그는 "서로 잘 맞는 상대를 만난다는 게 참 복인 것 같다"라고 말하곤 웃음 지었다.
안재홍을 비롯해 이제훈, 박정민, 최우식, 박해수가 출연하는 '사냥의 시간'은 오는 26일 개봉된다. 또 안재홍, 강하늘, 옹성우의 '트래블러'는 1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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