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체리블렛이 7인조 재정비 후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체리블렛(해윤, 유주, 보라, 지원, 레미, 채린, 메이)은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디지털 싱글 '무릎을 탁 치고 (Hands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체리블렛의 이번 활동은 지난해 5월 이후 약 9개월 만의 컴백으로, 변화된 7인조의 모습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활동이다. 체리블렛은 지난해 12월 한국인 멤버 미래, 일본인 멤버 코코로, 대만인 멤버 린린의 전속계약 해지 소식을 알렸다.
멤버 보라는 "(멤버들의 전속계약 해지는) 회사와 상의하에 결정됐다. 기다려준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다. 오랫동안 함께한 멤버들이라 아쉬움도 컸지만 팬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메이는 "컴백 준비에 바빠서 따로 연락은 못 했지만, 서로가 선택한 길을 응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곡 '무릎을 탁 치고 (Hands Up)'에서는 힙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주변 시선은 신경 쓰지 말고 분위기를 즐겨보자는 체리블렛만의 당찬 매력을 담았다.
체리블렛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무릎을 탁 치고 (Hands Up)'를 공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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