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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남편과 결혼史→최수영 '정경호♥'…'아는형님' 휩쓴 솔직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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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진서연과 최수영(소녀시대 수영)이 솔직 입담을 과시했다. 진서연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최수영은 연인 정경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OCN 주말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의 두 주역 진서연과 최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진서연은 "나는 '아는 형님' 찐(진짜) 팬이다. 결제를 해서 다시보기로 본다"라며 "강호동을 처음 봤는데 너무 신기하다. 실제로도 정말 크다. 내 얼굴 앞에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서연 남편, 최수영 정경호 연애사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남편 직장 때문에 베를린에 살고 있다고 밝힌 진서연은 "남편이 파리에 오래 살았다. 외형만 한국 사람이고, 외국 사람 같다"고 전했다.

이어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이태원 클럽에서 놀다가 만났다. 춤을 추고 있는데 내 앞에서 자꾸 '봉봉봉' 하더라. 그냥 성대모사를 잘하는구나 했는데 알고 보니 불어였다. 일부러 내 앞에서 한 거였다"고 회상했다.

남편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는 진서연은 "남편이 남자들과 유럽 여행을 한 달 갔다 왔는데 너무 좋다고 하더라. 그러고 다시 허락을 받아 유럽 여행을 갔다"며 "두 달만에 돌아와서는 자기는 유럽에서 살아야 할 것 같다고 하더라. '네가 원하지 않으면 가지 않겠지만 내가 불행하겠지'라고 했다. 그래서 너의 행복을 위해 그러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서연은 "남편이 지금은 독일 회사에 다니는데 한국에서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였다"라며 "유럽에서 사는 것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행복이 제일 중요하다. 나 때문에 한국에 있는 게 불행하다면 보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최수영 정경호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최수영은 남자친구 정경호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수영과 정경호는 8년째 연애 중이다. 김영철은 "수영이 정경호 질문을 받으면 쑥스러워하는 것 같다"고 말하자 최수영은 "기사가 너무 많이 나니까 갑자기 긴장이 되는 것"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후 최수영은 강호동이 "'소녀시대 데뷔 전날', '연기자 데뷔 전날', '열애설 발표 전날' 중 가장 떨렸던 날은 언제였나"라고 질문하자 "열애설 발표 전날"을 꼽았다.

이에 대해 최수영은 "세상이 끝나는 줄 알았다. 그 때 당시에는 "(공개 연애가) 잘 없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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