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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한아름, 재혼 후 멀어진 아들과 첫 가족여행 "아들이라 부르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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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최준용 한아름 부부가 아들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가족 여행을 떠났다.

지난 31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 48회에서는 최준용-한아름 부부는 '배변 주머니' 고백 후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에 큰 용기를 얻고 감사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고등학교 2학년생인 아들 최현우 군과 처음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지난 해 10월 결혼 후, 장위동에서 3대가 함께 살고 있지만 최현우 군은 아직 새어머니인 한아름과 어색한 사이다. 사춘기에 접어들며 아버지와 멀어졌는데, 관계 회복이 되기도 전에 아버지가 재혼하게 되어서다.

최준용 한아름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최준용 한아름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세 식구는 한 차에서 이동하던 중, 한아름의 제안으로 서로에게 원하는 것 한 가지씩 들어주기로 했다. 이에 최준용은 "현우가 '모르겠어요'란 말을 안했으면 좋겠다"라고, 한아름은 "현우에게 '아들, 아들'이라고 부르고 싶다"고 말했다. 현우 군은 머뭇거리면서도 "네"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내 휴게소에서 한아름이 팔짱을 끼자 어색한 듯 거리를 뒀다. 세 식구의 '친해지기 프로젝트' 여행기는 다음 회로 이어진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미나 母' 장무식-나기수 부부, 이재용-김성혜 부부가 재혼이라는 가정의 틀 안에서 벌어지는 일상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모습으로 깊은 감동을 안겨줬다.

특히 김정난은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며 이혼 아픔을 딛고 새 가정을 꾸린 이재용, 최준용 가족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네 진정성을 더했다.

이에 '모던패밀리'는 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집계 기준 평균 2.5%, 분당 최고 시청률 3.2%를 기록했다. 또한 최준용 한아름, 이재용 전 아나운서 등 출연자들의 이름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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