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터트롯'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대국민 응원투표가 닷새만에 1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17.7%(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17일 발매된 '미스터트롯-예선곡 베스트' 앨범은 발매 직후 앨범 수록곡 32곡 중 30곡이 멜론 성인가요 차트에 올라간데 이어, 발매 후 3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대부분의 곡이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미스터트롯' 측은 지난 3회 방송 후 스마트폰 공식 투표 모바일앱을 통해 '나만의 트롯맨' 대국민 응원 투표를 전격 오픈했다. 응원 투표는 탈락자를 제외하고 추후 결선 점수에 적극 반영되며 매일 1회씩, 1인당 3명까지 중복 투표가 가능하다. 순위는 4회 방송에서 공개된다.
무엇보다 강태관부터 황윤성까지(후보는 가나다순 배치), 총 101팀-109명의 참가자들은 '미스터트롯' 상징색과도 같은 정열의 붉은색 수트를 차려입고 각자 개성 있는 포즈를 취하며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투표를 마친 시청자들은 댓글 창을 통해 자신이 지지하는 참가자의 이름을 직접 남기며 열띤 응원의 말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 실력파 48인 중 최후의 1인 자리를 거머쥐어 진정한 '미스터트롯'이 될 이는 과연 누구일지, 이들의 본격적인 순위 다툼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생각보다도 훨씬 열띤 투표 반응에 제작진 역시 기쁘고 놀라운 마음"이라며 "'미스터트롯'이 치열했던 101팀 마스터 예심전을 끝내고 드디어 본선 미션에 돌입했다. 본선 1라운드 두 번째 이야기는 더욱 치열하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상상초월 스펙터클 무대가 펼쳐지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23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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