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여자친구의 존재를 고백했다.
김구라는 1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여자친구의 존재를 처음으로 알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명수가 김구라에게 "여자친구 생겼다고 들었다"고 묻자 김구라는 "혼자 살 순 없지 않냐"고 답하며 이를 인정했다.
이에 박명수가 "진짜 박수를 보낸다. 혼자 사는 것보다는 같이 사는게 좋다"고 말하자, 김구라는 "이제 장래도 예측할 수 없다. 섣불리 얘기할 순 없지만 뭔가 결심이 섰을 때 얘기하겠다"고 재차 답했다.
유재석 역시 김구라의 소식에 반색하자, 김구라는 "결혼식은 안 올릴 것이다. 만약 하더라도 극비로 식구들끼리만 하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구라는 2015년 전 부인과 이혼했다. 이후 약 5년 만에 처음으로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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