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쇼핑몰 대표 박현선에게 초호화 프러포즈를 한 배우 출신 기업가 이필립에게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현선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인 이필립에게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받은 현장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2년째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박현선이 초호화 프러포즈 현장을 공개하면서 그의 연인 이필립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연예계 대표 금수저'로 손꼽혀온 이필립은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대학원 공학 석사 출신의 배우다. 아버지는 성공한 재미 사업가인 이수동 STG 회장이다. STG는 연 매출액 2000억원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다. 현재는 이필립 역시 작품 활동을 중단하고 코스메틱 기업 카탈리스트를 이끌고 있다.
이필립은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했다. 이후 '남자이야기' '시크릿가든'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특히 '시크릿가든'에서는 하지원을 짝사랑하는 무술감독 임종수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마지막 작품은 2012년 '신의'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