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미국 영화 '나쁜 녀석들:포에버'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나쁜 녀석들:포에버'는 15일부터 국내에서 상영을 시작했다. 베테랑 형사인 마이크(윌 스미스)와 그의 파트너 마커스(마틴 로렌스)가 활약을 펼치는 버디 무비다.
'나쁜 녀석들' 시리즈는 지난 1995년 1편을 시작으로 2003년 2편이 개봉한 뒤 17년 만에 3편이 나오게 됐다.
1편은 당시 월드 박스오피스 기준 1억 4천만 달러(약 1천620억 9천만원)을 벌어들이며 흥행에 크게 성공했다. 2편도 2억 7천 300만 달러(약 3천126억원)의 월드 박스오피스 수입을 올렸지만 1편 대비 크게 증가한 제작비를 고려하면 큰 성공은 거두지 못했다.
3편인 '나쁜 녀석들:포에버'를 향한 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15일 오후 현재 실시간 예매율 12.6%를 기록, 한국 영화 '해치지않아'에 이어 2위에 올라있다.
'나쁜 녀석들:포에버'는 할리우드의 유명 영화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와 주연배우인 윌스미스가 공동제작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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