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보이스퀸' 참가자들이 열정의 준결승 무대를 선보인다.
16일 방송되는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기획 연출 박태호) 9회에서는 결승행 티켓을 손에 쥐기 위한 14인 참가자들의 치열한 준결승 무대가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열정과 각오를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준결승에 오른 몇몇 참가자들의 모습만 봐도 비주얼부터 퍼포먼스까지 역대급 무대의 향연을 예고하고 있다. 드레스를 찰떡같이 소화한 '중년 엘사' 최연화는 트로트 참가자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1인의 아우라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 새빨간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보이시퀸 이도희는 이번엔 도발적 무대로 파격 변신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보이스퀸'의 마스코트 이미리의 모습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퀸메이커 이상민은 그녀의 무대를 본 후 "어느새 이미리의 춤에 빠져버렸다"는 감상을 남겼다고. 또한 와일드카드로 기사회생한 최성은은 "저의 최대치를 준비했다"는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보이스퀸' 제작진은 "결승전을 코 앞에 둔 14인이 이를 갈고 무대를 준비했다. 준결승전은 듀엣미션과 개인미션으로 나뉘는데, 특히 개인미션에서는 각각의 개성과 변신이 돋보이는 무대가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16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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