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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강사 주예지 "수능 수학 7등급, 용접 배워 호주 가야"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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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스타 수학강사로 알려진 주예지 씨가 특정 직업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주 씨는 최근 유튜브 라이브 생방송 중 '가형 7등급이 나형으로 갈 경우 1등급을 받을 수 있냐'는 질문을 받고 "가형 7등급이 나형에 응시한다고 1등급이 되지 않는다. 가형 학생들이 나형 학생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며 "가형 7등급은 공부 안 한 거다. 노력해서 3점짜리 문제를 다 맞췄다면 5~6등급은 나온다. 7등급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캡쳐]

문제의 발언은 다음에 나왔다. 주 씨는 "그렇게 할 거면 지이잉 용접공 배워서 호주 가야 한다. 돈 많이 준다"고 말한 뒤 "내가 더워서 헛소리를 하고 있다. 가형 7등급 학생들이 나형 1등급 학생들의 노력을 무시하면 안 된다"고 수습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지만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주 씨의 발언 내용이 퍼져나갔다. 특히 용접공을 비하하는 듯한 늬앙스의 어투와 제스처가 도마에 올랐다.

주 씨는 스카이에듀에서 수학을 담당하고 있는 강사다. 또 구독자 4만여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서 수학 관련 강의를 업로드하고 있다.

주 씨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발언 이후 현재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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