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측 "'학교2020' 출연 확정 아냐, 다른 드라마 제안 有"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김요한이 '학교2020'을 통해 배우로 활약할까.

김요한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조이뉴스24에 "다른 드라마 제안이 3~4편 더 있다. 때문에 아직 확실히 결정된 건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요한이 제안받은 배역은 전국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전도유망 태권도 선수였으나 불의의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둔 캐릭터로 알려졌다. 실제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했던 김요한의 모습과 일맥상통한다.

KBS 청소년 드라마 상징인 '학교'는 1999년을 시작으로 2017년 '학교 2017'까지 총 7편이 제작됐다. 장혁을 시작으로 조인성 공유 이종석 김우빈 남주혁 육성재 장동윤 등이 '학교'를 통해 명실상부 스타 반열에 올랐다.

김요한이 '학교2020'을 통해 배우로 첫 발을 내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