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주진모의 휴대폰 해킹 피해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아내인 민혜연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6월 주진모과 결혼한 민혜연은 주진모보다 10세 연하로 서울대 의대를 졸업했다.
TV조선 '내 몸 플러스', MBC '생방송 오늘 아침', 채널A '행복한 아침' 등에 출연, 결혼 전부터 왕성한 방송활동으로 이름을 알린 가정의학과 전문의다.
방송 당시 아름다운 미모와 해박한 의학 지식으로 '의학계의 김태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주진모와 민혜연은 KBS 전 아나운서 김현욱의 소개로 첫만남을 가졌다. 김현욱과 주진모는 운동을 하며 친해졌고, 김현욱은 자신이 하고 있는 프로그램의 고정 출연자였던 민혜연을 주진모에게 소개시켜줬다.
김현욱은 "두 사람은 첫날부터 잘 맞았다. 스파크가 팍팍 튀더라. 첫만남 뒤 주진모가 '너무 좋다'고 말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주진모, 민혜연 커플은 제주도에서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고, 이날 송중기를 비롯 황정민, 장동건, 우효광, 추자현 등 톱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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