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SBS연예대상'에서 완성한 레전드 짤이 화제다.
백종원은 지난해 12월31일 방송된 'SBS 연예대상'에 참석해 시상식을 함께 즐겼다. 이날 "시상식이 재미있어서 구경왔다"고 밝힌 백종원은 청하의 축하무대를 함박웃음으로 관람했다. 이같은 백종원의 잇몸 만개 장면은 카메라에 잡혀 전국으로 전파를 탔다. 특히 온전히 무대를 즐기는 백종원의 가식 없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방송 이후 백종원이 청하의 무대를 바라보는 장면은 '레전드 짤'로 화제를 모았다. 백종원의 아내 소유진은 최근 녹화를 진행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백종원 짤 이야기를 직접 거론하기도 했다.
9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4' 스페셜 MC로 참여한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의 연예대상 시상식 뒷이야기를 밝혔다. 이날 백종원은 'SBS연예대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소유진은 가수 청하의 축하무대를 보며 함박웃음을 짓는 백종원의 짤에 대해 "나도 집에서 놀린다"며 시범을 보여줘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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